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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행복한 통일시대’

올해 합동연수 개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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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19 17:0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간사 홍순철)는 17~18일 수안보 파크 호텔에서 자문위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공유와 지역사회 자문위원간 소통 그리고 화합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강조됐다.

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합동연수는 역량강화 및 통일준비를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회의로서의 정립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상길 부의장은 충북지역과 더불어 모든 자문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통일에 대한 실질적 역량강화를 화두로 “통일이라는 목표와 뜻을 같이하고 명실상부하게 통일에 앞장 설 수 있는 단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제하고 “8000만의 행복을 위해 지역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신뢰와 통합을 우선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길 부의장의 개회식에 이어 이시종도지사의 축사와 장기표 신문명 정책연구원대표의 <민족통일의 시기와 방법>, 김용달 독립기념관수석연구위원장의 <한국독립과 민족통일>, 양병기 청주대교수의 <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특강이 이어졌다.

연수를 마친 뒤 홍순철 간사는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제시와 토론의 모습이 너무 인상싶었던 연수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모든 사업들을 확고한 신념으로 착실히 살피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신동렬기자 news722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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