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용초등학교(교장 박동인) 태권도부 선수들이 지난 20일 22일까지 서천군 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 26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학년 이재준, 김용주, 안향식, 김민성, 표하원, 6학년 구민재, 장우진, 양태선, 김채영 학생이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안향식(핀급), 장우진(플라이급),김민성(L-웰터급), 표하원(-38급)에서 1위, 구민재(플라이급), 김채영(-45 급)에서 2위, 양태선(웰터급)이 3위로 입상했다.

천안신용초는 “태권도 선수단 학생들은 방과 후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태권도 선수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체력 및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도한 안윤섭 태권도 코치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희준 의원은“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천안에서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체력과 기술을 향상해 닦은 솜씨를 겨루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으로 장우진, 표하원, 김민성, 안향식, 구민재, 김채영 학생은 2015년 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 예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