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이사회 및 총회가 열렸다.
23일 오전 제천 소재 서울관광호텔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제1차 총회와 이사회, 2차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결과보고에 이어 감사보고에 이어 2015년 사업'예산 계획 승인의 건이 다뤄졌다.
함께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당연직 이사인 이근규 제천시장, 현경석 위원장과 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인사 10명과 감사는 장진호 변호사, 정철호 세무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외에도 올해 문예위의 주요 사업으로는 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5700만원)와 창의 120주년 제천의병제(1억9000만원), 제19회 박달가요제(1억3000만원), 금요힐링콘서트(1억1400만원) 등을 승인했다.
올해 문예위가 추진할 총 사업 예산은 사무국 운영비(1억1500만원)를 포함해 총 6억600만원이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