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25일 제189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0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열린 임시회를 폐회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하재붕 의원을 2014년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조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지난 1일 음주사고로 물의를 빚은 김귀태 의원에 대한 자체 징계결정안을 상정해 30일 출석정지로 의결했으며, 자숙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특히,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자치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뿌리공원 캠핑장과 해빙기 위험시설물 등을 현장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