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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전·충남 4월 경기 봄바람 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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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27 17:56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대전·충남 중소기업들이 4월 경기가 3월보다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옥현)가 중소기업체(제조업, 비제조업포함) 25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4월 대전·충남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80.4)대비 8.9p 상승한 89.3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저유가 및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부분별로 경공업(97.1→99.4)은 전월대비 2.3p, 중화학공업(86.8→91.8)은 전월대비 5.0p 상승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72.5→86.2)은 전월대비 13.7p상승, 중기업(92.9→93.9)은 전월대비 1.0p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2월 중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업체간 과당경쟁(56.6%)으로 조사됐고, 이어서 인건비 상승(48.3%), 인력확보난(29.4%), 내수부진(2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건비 상승(41.1%→48.3%), 업체간 과당경쟁(30.1%→56.6%), 내수부진(25.5%→29.1%)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인력확보난(49.3%→29.4%), 원자재 가격상승(23.1%→16.1%)의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또한 지난 2월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7%)에 비해 0.1p 늘어난 71.8%로 조사됐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 비율을 의미하며 80%이상 가동시 정상 가동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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