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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4.19 12:45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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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연식에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과학기술부 관계자,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이인제 국회의원, 유덕준 충남도지사 대행, 김광배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준수 마을대표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우식 부총리는 결연사에서“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과학기술부는 충곡2리 마을과 협의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인근에 있는 대덕연구단지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충곡2리 마을 김준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과학기술부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탕정호와 백제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해 과학기술부 직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우식 부총리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대형 PDP TV를 선물하였고 주민들은 논산딸기를 과학기술부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농산물 전시관 관람, 논산딸기 시식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해까지 총 8,677건의 맺어졌으며, 이날 과학기술부가 참여함으로써 정부중앙부처로는 재정경제부와 교육인적자원부를 비롯한 25개 부처로 늘어났다. /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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