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정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47개 기관 4~6급 중견공직자 향우 108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모니터단을 초청해 실시된 것으로, 도와 해당 부처 간 업무협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도정현안 브리핑 ▲2016년도 국비확보 역점사업 등에 대한 설명·만찬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돼 지역현안별 도정발전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의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상향식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정책 실현과 지역 발전정책의 차질 없이 추진을 위해 2016년 도정현안 사업의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모니터단 초청 도정 설명회는 중앙부처 17개 기관이 세종청사로 이전에 따라 세종·대전청사와 서울·과천청사로 나눠 실시되며, 오는 6일 대전에서 2차 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