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11.05 20:3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SNS 기사보내기
그동안 굿뜨래멜론은 국내멜론시장에서 주산지역할을 하며 국내시세를 이끌어왔으나 지난 추석이후 소비위축 및 대체과일의 시장유입으로 가격상승세가 꺾여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해외 발 국제금융경색이 심화돼 국내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수출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잇따른 일본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를 기회로 부여군과 농협무역과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멜론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지원해 일본과 대만을 상대로 전에 없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된 것이다.
물론 그 바탕에는 굿뜨래멜론이 작목반과 조합 등 참여주체들의 생산재배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한 땀들이 점철돼 있다. 금년 5월부터 멜론주산지를 견학하고 수차에 걸친 생산재배기술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참여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굿뜨래멜론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첨병역할을 했다.
김양태 지부장은 “금년도는 환율상승의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점차 굿뜨래멜론이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고가격으로 팔려도 해외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고품질멜론으로 정착되고 있어 해외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고품질의 친환경멜론 생산재배기술을 육성해 국내 및 해외 소비자가 찾는 웰빙형 맞춤형 멜론을 생산해 소비자의 건강도 지키며 농업인의 소득향상도 가져오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필자소개
뉴스관리자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