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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1.09 19: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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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유가환급금, EITC 등 바쁜 업무 속에서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신규직원들에게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심어주고, 신속한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기본적인 직장예절 및 고객섬김을 위한 외부강사의 친절교육 ▲국세청 조직 발전을 위한 스스로의 역할을 담은 새내기직원 각오 작성 ▲조직과 팀의 비젼,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공동체베이스 훈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재천 대전국세청장은 특강을 통해 “납세자가 진정으로 친절하다고 느끼는 것은 웃는 얼굴로 인사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가 실제로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이런 능력을 갖추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세법지식, 회계학 등 직접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틈틈이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접해 기본적인 상식의 범위를 넓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위 선배들의 장점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기울여 그분들이 갖고 있는 조직에 대한 열정, 업무 Know-How 등을 보고 배워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고, 공직에 처음 임하면서도 맡은 바 업무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규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대전청은 2008년 6회에 걸쳐 234명의 신규직원을 임용했으며, 이번 행사는 2007년 6월에 있었던 ‘2007년 공직새내기 워크숍’이후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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