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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1.11 20: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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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엠블렘은 나뭇잎 모양과 ‘Renovate Chungnam’(재생충남)이라는 서체를 조합한 것으로, 자연친화적이고 경쾌한 이미지인 녹색과 청색 계열의 나뭇잎 형상에 둘러싸인 도시공간이 자연의 품안에 안겨있는 아늑하고 쾌적한 충남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각종 공공디자인 관련 행사 플래카드와 안내 팻말, 문서, 인쇄물 등에 엠블렘을 삽입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구상을 발표한 이래 외부 전문가를 공공디자인 담당으로 공개 채용했으며, 건축문화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회, 전국 최초 옥외광고업자 아카데미,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공공디자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창헌 건축도시과장은 “공공디자인 엠블렘을 전국 최초로 제작한 만큼 이를 적재적소에 적극 활용해 대외적으로 충남 공공디자인의 위상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사업을 도민에게까지 홍보해 민간부분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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