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꽃보다 내산, 지역 품은 벚꽃축제 한마당

부여 내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4.14 18:09
  • 기자명 By. 전홍근 기자
부여 내산초(교장 윤학중)에서는 지난 10일 내산초등학교 교정과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제17회 벚꽃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내산초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2개교(외산초, 마정초)와, 유치원 4개원(외산유, 마정유, 구룡유, 용당유)이 모여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 날은 특별히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용우 부여교육지원청장, 이용우 부여군수, 강용일 충청남도의원, 정태영 부여군의원 등 여러 기관 단체장 및 많은 지역 인사들이 자리를 빛내주신 가운데 농산어촌 화합 한마당 축제로 진행했다.
 
부여군 내산면 운치리에 위치한 내산초등학교는 교정을 감싸고 있는 수십 그루의 왕벚나무로 유명하다. 이즈음 내산초등학교는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교정과 운동장은 지천에 만개한 벚꽃 덕분에 새하얀 설국 속에 있는 듯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내산 벚꽃축제 한마당은 이제 내산초등학교만의 자체 행사가 아닌 내산 교육가족, 지역 어르신들, 유관기관 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지역잔치로 거듭나고 있다.
 
부여/전홍근기자 jhg824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