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회(회장 양원모)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을 방문 교육장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명목으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굿모닝 행복한 밥상에 사용된다.
굿모닝 행복한 밥상은 한 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교육복지사각지대 학생에게 안전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제공해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주1회 가정으로 밑반찬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아산청년회는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아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6년간 총 220여명의 학생에게 1800만원을 지원했다.
아산교육청 현재규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음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교육 공동체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아야 하는데 아산청년회가 매년 교육복지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