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지지관계강화… 학교적응프로그램 반올림 결연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한창원)는 체육관에서 한화기계(주)아산공장과 결연을 맺고 업무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관계강화에 중점을 둔 학교적응프로그램 반올림사업과 관련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화기계(주)아산공장(사업부장 이은광)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 구선희),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등 관계자 8명과 한화 신입사원 22명, 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진행하고 체결취지와 협약내용을 설명한 후 양측 대표자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학교부적응 학생 멘토링을 통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통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멘토링 사업의 후원과 자원봉사 지원과 상호 필요한 정보 교환과 긴밀한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협의 한 3개 사항에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창원 교장은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에 한화테크엠(주)아산공장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같은 지역사회 기업과 복지단체가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업무협약 내용이 다양하게 발전해 확대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