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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용화고, 위기학생 위해 대전지검천안지청과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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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16 17:2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시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이성학)는 학교 시청각실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김주원),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회장 김춘식)와 학생과 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위기학생에 대한 후견 등 검찰청 업무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용화고등학교와 천안지청,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가 가정 사정 등으로 위기를 맞은 학생의 정상회복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률서비스, 전문상담, 교육, 후견 사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인성교육 교육기부, 학업중단 고위기 학생 돌봄서비스와 멘토링, 방과 후 교육지원, 문화체험 추진 등이다.

이성학 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위기 학생과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고 위기학생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보호도 기대 되며 업무협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천안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온양용화고등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안지청, 법사랑천안아산연합회와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법률, 행정, 상담,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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