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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박완주 의원, 배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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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19 14:5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박권식 한전대전충남지역본부장(오른쪽)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한 농가에서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박권식)은 1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과 합동으로 천안 성환읍 배 농가를 찾아 배꽃을 인공적으로 수정하는 인공수분 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천안지사와 아산지사 봉사단원 98명, 박완주 위원 측 봉사단 25명,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전력거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전KDN, 테크노파크, 광해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테크노파크등 총 207명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화접작업은 배꽃 만개 후 4~5일의 짧은 기간에만 인공수분을 할 수 있어 일손이 집중되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합동 봉사단원들은 천안시 성환읍, 입장면, 직산읍에 위치한 16개 농가 10만 3000㎡에 대한 배 화접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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