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도 교육생으로 총 32개 내외 창업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팀은 8개월에 걸쳐 개발공간 제공과 함께 창업 교육, 개발·마케팅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투자연계, 글로벌 진출,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이 후속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장궤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신청자격은 앱, 콘텐츠 SW 융합 분야 창업 및 사업화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창용 시 문화산업과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청년창업자 모집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문화산업진흥원 3층에서 개최한다.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 39세 이하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