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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금신청···상시접수로 변경

시설자금 및 수출기업 등 정책목적에 따른 선별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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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19 15:36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방식이 온라인 선착순 접수에서 상시접수 방식으로 개편하고, 시설투자 기업, 수출 유망기업 등 정책목적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이 우선 지원되도록 선별 기능이 강화된다.

이번 개편은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시스템 도입 후 조기마감으로 인해 다수 중소기업이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서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사전상담을 지원하고 정책목적에 맞는 실수요자를 발굴·지원함으로 자금신청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현재 격월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은 폐지하고 매월 단위로 사전상담을 통해 자금신청을 상시 접수받아 다음달 말까지 기업평가를 통해 자금지원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자금신청 희망기업은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시스템(www.sbc.or.kr)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자금종류 및 규모 등에 대해 상담한 후에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 시설자금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융자예산의 60%이상이 시설자금으로 우선 집행되며 수출역량 우수기업 등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이 먼저 혜택을 받도록 선별기능이 강화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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