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말 제18회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남직(사진)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햇다.
또 부문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축제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남직 위원장은 “국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 만송이의 국화가 전시되는 서산국화축제는 매년 10월 말 고북면 가구리 일원 10만㎡ 규모의 과수원에서 진행된다.
서산/오홍지기자 zeroespa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