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대전건축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돼 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로서 공장등록 또는 사업자 등록을 한 22개 업체가 참여하며 ▲각종 건축자재, 인테리어 및 가구 ▲건축 관련 신기술 및 DIY제품 ▲에너지 기자재 및 전원주택 등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욱 시 주택정책과장은 “대전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건설자재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건설자재 전시회 기간 동안 약 5만 여명의 관람객과 15억 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