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섬서성 방송국인 샨시TV가 충북만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중국 전역에 소개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샨시TV는 21일부터 26일까지 충북에 머물면서 충북의 주요 관광명소인 청주 청남대, 충주 수안보,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단양의 구인사, 사인암, 도담삼봉 등을 촬영한다.
샨시TV는 관광지 소개는 물론 중국인이 충북에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상품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 굴지의 현지 여행사와 동행했다.
중국 현지 여행사는 실질적인 충북 관광상품개발을 목적으로 도내 관광지는 물론 웨딩·운전면허·의료관광을 위해 웨딩스튜디오, 운전면허시험장, 의료기관 등을 둘러보고 상품코스를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21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지사장 이태호)와 광광설명회를 열어 샨시TV 촬영팀과 현지여행사에 관광지 소개와 체류형 관광상품인 웨딩·운전면허관광 상품 소개했다.
청주/신동렬기자 news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