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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1.18 19: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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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청은 제6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 보훈문화를 널리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대상자의 자녀로 구성된 한남대 호우회원 16명과 시온보육원생 26명이 함께 전쟁기념관과 국립서울현충원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선열의 호국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미래 대학생활을 꿈꾸는 원생들에게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이 대학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온보육원 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아이들이 학교 정규교육을 통해서만 막연히 알고 있었던 우리의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우리나라를 지켜내신 선열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안겨줬는데 이번 탐방이 아이들에게는 더 큰 선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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