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사업 조기개설 및 사업이 확정되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석환 군수(사진)가 이번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균형발전 및 고속도로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평택~익산) 노선 국도29호 홍성·예산·청양 접경지역에 가칭 ‘동홍성 IC’ 설치를 건의했다는 것. 또한 홍성북부 우회도로 신설, 국지도 96호(서부 이호∼판교) 도로개설, 남당항(국도 40호) 진입도로 조기 개설,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확장 사업 등을 건의했다.
특히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와 국가기관 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조기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도로교통 환경개선과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이 반영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