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관측센터가 2015년산 고추 재배의향 조사 면적을 전년대비 4.9% 감소한 3만4000ha로 전망함에 따라 생산량 증대와 아울러 충남 고추 성출하기 소비촉진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추 수급안정사업 참여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보장과 출하조정으로 고추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충남 고추의 우수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상품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농협충남지역본부는 5월 8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희망농가로부터 ‘고추 수급안정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사업물량이 확정되면 계약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이창재 경제사업부장은 “2015년 수급안정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가격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