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19시민체험센터 안전아이콘으로 떠올라

체험객 3만4천여명 찾아 안전 체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4.29 15:5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119시민체험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목표로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아 대전시민의 안전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4월 29일 개청한 119시민체험센터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 생술) 체험 등 3개 코스 9개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3만4000여명의 시민이 체험센터를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자 중 직업별로는 학생(51.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직장인(15.3%), 공무원(8%), 주부(4.7%) 순으로 나타나 지난 해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안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두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 해 보다 약 12% 증가한 하루 평균 120명의 체험객이 119체험센터를 찾고 있으며 12월말까지 310개 단체, 2만500명이 사전 예약 되어 있어 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됨을 실감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사고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확보 등을 통한 체험시설 확충으로 안전 행복도시에 걸 맞는 소방안전 체험 전문시설로 거듭나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