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9일 서장실에서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위력을 행사하여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경찰관은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종선 경장으로 지난 19일 음성군소재식당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 확산을 막고 업무방해 하는 범증이 인정되어 현행범 체포 했다.
음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유공경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표창하고 격려하는 한편, 각종 동네조폭에 대해 상시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하며, 근린생활 치안을 확보할 것이 라며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