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에 따르면,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즈음해 교장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2일과 24일, 28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구는 간담회에서 효 월드 인성 캠프와 어린이날 대잔치,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교장선생님들은 학교 농악시설 장비구입 지원, 운동장 주변 나무 전지 등 건의사항 및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교장선생님과 많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효문화뿌리축제와 효!월드 체험학습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스승존경 운동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