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베이비부머 자원봉사단은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 중심으로 이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개발해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자원봉사단에는 40명이 참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소외된 이웃과 온정나누기(소외계층 말벗·청소·요리) ▲환경정화활동 등 월 2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수범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자원봉사단이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사례화해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세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계기를 만들겠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발적 조직과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