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북 안동 북후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30일 전북 군산 제일중학교 학생들이 1박2일 효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효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1박2일 동안 효월드 족보박물관과 성씨조형물을 견학하며 자신의 성씨와 뿌리에 대해 생각해 봤다. 동물원과 플라워랜드가 있는 오월드도 관람했다. 또 무수천하 체험휴양마을 방문해 공예활동에도 참여했다.
전국 유일의 효 테마파크인 효월드는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을 중심으로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지원센터, 효문화진흥원 등 효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명소이다.
학생들은 효 체험과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효문화마을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대강당, 세미나실, 객실 등 최신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효의 의미와 어른에 대한 공경과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가정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활기차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042-589-2217)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