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농협 수출협의회는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경쟁력 있는 수출 농산물을 생산·육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상담회 참여, 지자체와의 협력강화 등을 통해 올 사업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조권형 본부장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산물 개방이 가속화 됨에 따라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다각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해 수출목표액을 반드시 달성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농협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와 엔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0개소의 농협이 배,사과 등 과실류 1405만 달러, 화훼류 312만 달러, 인삼제품 269만 달러 등 모두 224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