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부활을 의미하듯 네팔이 슬픔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날수 있도록 구운 계란을 나누며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사랑의연탄 릴레이봉사후 즉석에서 구운계란을 판매한 고사리 성금으로 네팔 지진 돕기 운동에 동참해 훈훈한 인정의 꽃을 피우고있다.
이는 연탄릴레이 287주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 외고 1학년 윤희주 학생의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모금 활동 건의로 이뤄졌다.
대전외고 1학년 윤희주, 보문고 1학년 서정욱,둔산여고 1학년 이현영, 한밭초 5학년 권용현,도솔초 5학년 박성민, 성모초 6학년 김소연 회원및 가족들은 이 건의를 듣고 새벽 연탄지원 봉사현장에서 십시일반 지원에 나서 모두 6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후원회 통장 30여만원과 현장 모금액 30여만원을 합한것이다.
이 성금은 한남대, 배재대총장과 대전 외국인복지관을 통해 네팔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이를 계기로 다음주에도 긴급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우리는 이제 한 가족입니다'"슬로건아래 네팔지진 피해 가족 돕기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고 그 배경을 설명하고 "회원및 가족 모두의 작은 관심과 성원을 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