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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약초 명품화 본격 추진

약초체험단지 조성·우수약초 포장재 지원 등 1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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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06 17:16
  • 기자명 By. 박수찬기자
금산약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품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산군은 안전한 약초생산과 제조 및 가공분야의 차별화를 위해 금산약초 명품화에 총 14억원을 투입한다. 대한민국 최대의 약초 유통 중심지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 가공, 유통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약초산업의 특성화에 따른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함이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약초체험단지 조성, 친환경 약초 생산단지 조성, 우수약초 포장재 지원, 소규모 가공시설 지원, GAP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 5개의 단위사업으로 진행된다.
 
약초체험단지의 경우 금산읍 신대리 인삼약초연구소 앞 부지에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곳에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을 위한 황토길, 지압코스 등으로 구성된 약초탐방로가 마련되고 음양오행에 기반을 둔 약초생태공원, 관광객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친환경약초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초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약초생산 종묘대 등을 지원해 금산인삼약초시장과 연계한 가공, 유통, 관광 서비스의 융복합화를 꾀하게 된다.
 
고품질 및 안전성이 확보된 약초포장재 지원, 약초의 부가가치 창출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약 소규모 가공시설 지원, GAP인증 농가를 위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비용 지원 등 약초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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