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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문화선교센터, 제2기 한국어 교실 운영

강사로 김우영 작가 위촉, “열과 성 다해 한국을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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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06 18:1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 다문화선교센터 한국어 교실(교장 임주성, 담임목사)이 7일 부터 ‘외국인 대상 제2기 한국어 교실’을 개강해 외국인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중구 다문화선교센터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실은 7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26회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중급과정 한국어의 일상사용과 연습문제, 사례체험, 통키타 음악 친구하기 등의 단원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중구 다문화선교회는 지난해부터 한국에 있는 다문화 가족과 한국인 귀화 희망자 등에게 문호를 개방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개강식은 7일 오후 7시 대흥동 중구청 옆 대전당 약국 5층 중구다문화선교회센터 교육장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다문화 가족과 한국어 교실 임주성 교장과 다문화선교회센터장 한진호 시인, 김우영 강사 등이 참석한다. 또 축하의 순서로 MBC-FM 라디오 진행자 평산의 치유명상 클래식 키타 연주와 김승해 시인이 축시낭송을 한다.

한국어 교실에 강사로 위촉된 김우영 작가는 10여년 전 부터 한국어 보금 노력으로 연구저서 '한국어 이야기'와 '우리말 나들이', '우리말 산책'등 연구서적 3권을 출간했고 지난 2007년 8월 중국 흑룡강출판사 현지에서 발행한 '한국어 산책'이 지금도 중국 연길시 ‘신화서점’등에서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한족과 조선동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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