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는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오는 8일 실무부서 직원과 시 축제전문가들로 꾸려진 TF팀 실무회의를 갖는다.
TF팀은 지난 3월 구성되어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아이디어 발굴단 24명과 실무담당 13명 등 총 37명으로 조직됐다.
아이디어 발굴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제출된 18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제시와 뿌리축제와 연관된 모던 아이템 개발, ‘효’와 관련된 프로그램 발굴 및 벤치마킹, 문화예술 관련단체 의견 수렴 및 축제 접목 시너지 효과 고취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또한 돌발사고 발생 시 안전 대책, 하천정비, 불법 노점상 정비, 먹거리 기반시설, 교통질서 및 주차장 운영, 환경정비, 화장실 관리, 쓰레기 자동화 용기 지원, 계절에 맞는 가을 꽃 식재 준비, 의료반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등 각종 실무를 점검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여 주신 TF팀원 여러분들에게 큰 기대를 건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유망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도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