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이끄는 손, 존경으로 맞잡은 손'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 기간에 일선 학교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홍보하고, 스승 존경 표어와 현수막을 게재키로 했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스승 찾기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교권 회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유공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세 교육에 헌신한 교원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전 문정초등학교 어린이 중창단, 대전산업정보학교 보컬 밴드, 대문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대전시와 공동으로 이응노 미술관 관람, 대전시립교향악단 음악회 관람, 대중교통 전광판·홍보판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이뤄진다.
설동호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의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