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2-1생활권 APT 내달부터 분양

7303가구 분양과 함께 기공식 …아파트 완공 2018년 상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5.10 19:23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 류지일 기자 =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1생활권(다정동) 아파트 분양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을 시작으로 2-1생활권 4개 블록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통해 2-1생활권 아파트 시공·시행사로 선정된 8개 건설회사는 현재 사업계획 승인 및 아파트 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2-1생활권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 P1(한신공영·제일건설) 2542가구 ▲ P2(중흥에스클래스) 1613가구 ▲ P3(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금호산업) 1517가구 ▲ P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1631가구 등 모두 7303가구다.
 
이들 아파트 시공·시행사는 분양 시작과 함께 기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파트 완공 시점은 2018년 상반기다.
 
신축 물량 중 50%는 세종시 이전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직원에게 특별분양되고, 나머지 50%는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4월 3-2생활권(보람동)에서 분양된 제일풍경채(510가구)와 대방노블레스(1002가구) 아파트 분양가는 800만원대 중반이었다.
 
행복도시건설청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2-1생활권은 좋은 입지 때문인지 실수요자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2-1생활권의 분양은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가늠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과 품격 향상을 이유로 2013년 말 2-2생활권(새롬동)에 이어 2-1생활권 아파트 시공·시행사를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