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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시티즌 자주재원 마련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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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14 16:5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대전시티즌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전시티즌의 자주재원 마련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광역시사편찬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15년도 제1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경훈 의원(중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시티즌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전시티즌의 자주재원 마련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으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목원대 리틀야구장 조성사업비의 반환사유를 점검하고 이는 사업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미흡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생활체육지도자 명절휴가비 지급과 관련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진작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지도자 수가 많은 현실에서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은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실적과 이용실적을 점검하고 이용권을 발급받지 못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질 높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은 우암사적공원 석축 등 시설물 보수계획과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철에 붕괴 우려가 있다”며 신속한 보수로 시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새정치연합)은 “금번 추경예산안 중 편성취지에 맞지 않는 예산이 다소 있다”며,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계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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