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체험은 5월의 초록빛 속에서 부모님, 선생님과 손을 잡고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었다.
정상에 도착한 대흥 가족들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과일을 등을 나눠먹고 산에서 내려온 학생들은 보물찾기를 시작했다.
여기저기 숨겨진 노란 종이를 찾아온 학생들에게는 맛있는 사탕과 초콜릿, 과자가 들어있는 선물이 주어졌다.
봉수산을 다녀온 학부모들은 급식공개에 참여하여 자녀들의 급식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5학년 강태수 학생은 “이렇게 엄마와 함께 산도 다녀오고 급식도 먹으니 참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광옥 교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는 대흥초등학교, 대흥교육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