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본청은 신탄진선(읍내3가~와동육교)도로확장 10억 원, 중촌동 호남철교 주변 도로확장 10억 원 ▲동구는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 5억 원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 3억 원, 석교동 장수경로당외 2개소 신축 2억 원 ▲서구는 내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건립 5억 원, 도심속 황톳길 조성 및 공원정비 5억 원 ▲유성구는 수통골 인도개설 4억 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3억 원 ▲대덕구는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3억 원, 오정동 219-11번지선 도로개설 3억 원 등이다.
특히, 신탄진선 도로확장 사업은 대전의 남북축을 잇는 주요간선도로서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읍내3가에서 와동육교까지 2016년 완공의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10억 원을 확보함으로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고종승 시 예산담당관은 “주민숙원사업들이 중앙으로부터의 재원 확보로 시·구 재정 부담을 줄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지역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