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위생서비스수준의 평가) 및 제14조(위생관리등급 공표 등)에 따라 실시된다.
올해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서북구 관내 이용업 99개소, 미용업 743개소를 대상으로 5월중에 평가계획을 수립하여 평가자 모집과 평가자 교육을 한다.
6월부터 10월말까지 평가를 실시하여 11월중에 평가등급를 부여하고 12월에 해당업소에 위생관리등급 통보와 공표를 할 계획이다.
주요평가 내용은 △시설 및 설비기준 적정여부 △위생관리기준 적정여부 △이·미용기구 관리상태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여부 △최종지불요금 게시여부 △기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평가등급결정은 △최우수업소 녹색등급(90점이상) △우수업소 황색등급(80~90점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 백색등급(80점미만)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서북구 위생청소과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