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대성동 향교일원 도로개설 5억원 ▲강서택지지구∼석곡교차로 도로개설 5억 ▲다락∼동막 간 도로 확·포장공사 3억원 ▲용암1·2동 인도 탄성 포장 2억원 등 4건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수차례 행정자치부를 방문.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대성동 향교일원 도로개설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도로 확충으로 주변 이용자의 통행편의 제공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이다.
강서택지지구~ 석곡교차로 도로개설은 세종시와 연계한 도로망 확충으로 도심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전에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시민안전처를 방문해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