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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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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19 14:5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명품 초정약수 홍보를 위한 올해 초정약수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한다.

‘왕의 약수, 풍류 초정’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4가지 테마로 ’가족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축제로 열린다.

첫 번째! ‘세종, 청주에 납시다’

첫 번째 테마 ‘세종, 청주에 납시다’는 오는 23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작된다. 토요일 오후 5시 사전 행사 홍보를 겸한 세종대왕 퍼레이드가 성안길에서 펼쳐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종대왕 퍼레이드는 기존 어가행차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식행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는 30일 개막행사 전 초정문화공원 일원(오후4시)과 초정리 충북소주앞~초정문화공원(오후 5시30분)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번째! ‘초정, 풍악을 울려라’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흥겨운 풍악 ‘삼일야화’ 공연이 축제 기간 3일 내내 낮의 열기를 이어간다.

29일 저녁 7시 초정문화공원 개막공연에는 지역 공연단체인 ‘꼭두광대’의 주제공연으로 퍼포먼스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도전! 청주가수왕' 에서는 청주 제일의 가수왕을 뽑는다.

30일 토요일 축제의 하이라이트 '스파클링 콘서트' 에서는 유명가수 ‘가인’, ‘장재인’, 아이돌 그룹 ‘마마무’가 축제장 열기를 후끈 달굴 계획이다.

마지막날 31일 저녁 7시 ‘히든싱어 in 청주’에는 김건모(나건필), 이문세(김정훈), 조광우(조관후), 바비킴(폴송), 인순이(양정은) 등 유명 모창가수들이 시원한 가창실력을 뽑낸다.

세 번째!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

세 번째 테마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는 ‘초정약수’를 테마로 한 시원한 물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30일 31일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왕의 약수대전' 에서 신나는 물총싸움을 할 수 있고, 행사 기간 내내 워터 슬라이드 체험과 족욕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앞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주말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정탄산수로 알려진 ㈜일화와 함께 기획행사도 펼친다.

㈜일화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유정 팬사인회(30일)가 열리고, 초정약수를 활용한 다양한 탄산수 레시피 공모전이 축제기간에 펼쳐진다.

네 번째! ‘초정, 풍류를 즐기다’

네 번째 테마 “초정, 풍류를 즐기다”에는 가족 참여형 다채로운 대회가 열린다.

29일 초정문화공원 원형 운동장에서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어른을 대상으로 한 초정장사 씨름대회와 팔씨름대회가, 30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서예 휘호대회, 31일 전국 사생실기대회 와 세종 백일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재기 품바공연, 게릴라 ‘관상을 보아라’, 한글서당, 왕실체험, 꽃보다 초정老(어르신 이발관), 초정 낚시터 등 다채로운 부대체험 행사들이 초정문화공원을 가득 매운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 기획을 맡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기존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통합 청주시민 모두가 힐링하고, 초정약수로 한바탕 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면서“초여름 가족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내용 및 일정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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