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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의 만남

중국 심양 청소년 대전방문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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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21 15:4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0일 해외 자매·우호 도시 간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2015년 대전-심양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식’을 청소년, 지도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심양시 청소년 방문단은 지난 20일 입국해 4박 5일의 일정으로 뿌리공원, 계족산, 중앙과학관 등 대전시 명소를 견학하며 홈스테이,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 청소년들과 돈독한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8일 중국 남경 청소년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심양 청소년들이 방문했고 앞으로 7~8월 방학기간에 미국의 씨애틀, 일본의 오다 청소년들이 대전시를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 삿포로 청소년들과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한·일·러 3개국 청소년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청소년의 국제적 능력배양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국가간의 우의와 협력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 활동으로 대전시는 외국자매도시 등과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자매도시들과 다양한 교류사업 확대를 통해 우호적 협력관계를 지속시키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청소년교류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대전시 청소년 111명의 대표단이 5개국 7개 도시를 방문해 태권무, 한국고전음악, K-pop공연, 바이올린 연주 등의 팀을 구성해 공연하는 등 대전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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