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5개 자치구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황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산림청 및 자치구와 합동으로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실태 점검과 ‘15년도 사방사업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산사태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으며 향후에도 우기 전·후 수시점검을 통해 산림분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최규관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