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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2.04 20: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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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건설자재의 가격상승으로 원가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OC 등 공공 공사의 수주물량과 건축 착공면적 감소 및 미분양 주택 증가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08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방안 등 2009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공격적인 행정력 동원과 시책마련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군은 지난달 30일까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한 개인 및 유공업체를 추천 받았으며 이날 협의회의 심의결정을 통해 개인 1명, 유공업체 3곳 최종 선정했으며 오늘 2008 종무식에서 표창을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 18개업체 172억8100만원(51%)·지역건설자재 12개업체 137억2800만원(67%), 관급발주공사 공동도급 8개업체 176억4200만원 67%, 하도급 18개업체 35억2500만원 66%, 발주공사 176개업체 95억3000만원 57%, 자재구입 580종 98억9700만원(89%)를 차지하는 등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정(’08년 3월 3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실무협의회 각 2회 운영, 전문건설업 등록·갱신(총 77건) 처리를 평균9.8일(법정처리기간 20일)로 단축운영, 지역업체 참여 조건 총 625건 부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지원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천/조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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