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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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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04 20: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진천군이 정부의 8·21부동산 대책에 따른 건설경기 보완대책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불황이 이어져, 침체된 건설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위원장 박종섭 부군수)’를 4일 진천군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건설자재의 가격상승으로 원가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OC 등 공공 공사의 수주물량과 건축 착공면적 감소 및 미분양 주택 증가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08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방안 등 2009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공격적인 행정력 동원과 시책마련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군은 지난달 30일까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한 개인 및 유공업체를 추천 받았으며 이날 협의회의 심의결정을 통해 개인 1명, 유공업체 3곳 최종 선정했으며 오늘 2008 종무식에서 표창을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 18개업체 172억8100만원(51%)·지역건설자재 12개업체 137억2800만원(67%), 관급발주공사 공동도급 8개업체 176억4200만원 67%, 하도급 18개업체 35억2500만원 66%, 발주공사 176개업체 95억3000만원 57%, 자재구입 580종 98억9700만원(89%)를 차지하는 등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정(’08년 3월 3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실무협의회 각 2회 운영, 전문건설업 등록·갱신(총 77건) 처리를 평균9.8일(법정처리기간 20일)로 단축운영, 지역업체 참여 조건 총 625건 부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지원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천/조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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