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25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4명이 함께하는 인성실천 ‘숲속의 행복한 동행!’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과 부모님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일환으로 이뤄졌다.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봉사활동 동행으로 학생들을 폭넓게 이해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학부모와의 소통, 자연과의 공감실천을 위해 희리산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 서천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숲해설사로부터 숲에 대한 이해교육과 체험활동 후 쓰레기수거 자연사랑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