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서 요트·카약 등 해양레저 즐겨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5.27 11:35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무료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트체험교실은 해양레저 인구의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30∼31일 이틀간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내달 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운영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요트·보트 해양안전교육 ▲카약 및 딩기요트 ▲요트(2인승·5인승) ▲모터보트 등으로, 참가 희망자는 충남요트협회(041-930-3883)에 사전 전화 문의 및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도는 체험참가 인원 목표를 지난해 500여 명에서 올해 1000여 명으로 늘려 잡고, 체험기회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에 카약을 추가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체험교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해양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수상레저 종합보험 가입은 물론 해양수산국 직원들이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해 체험교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무료 요트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세월호 사고 후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리나 산업 등 해양신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