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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 선정

국비 3150만원 투입, 지역적 특성 및 주민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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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2 11:5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충북 단양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3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읍'면'동의 주민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적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특히 올해 평생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부족한 매포읍, 영춘면, 단성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지정 운영하게된다.

또 행복학습센터매니저를 양성, 각 행복학습센터에 배치 운영하는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양 지역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혈건강치유사 과정과 어르신 인지(치매) 치유과정도 운영된다.

더불어 행복학습센터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포읍은 젊은 직장인을 외국어회화, 영춘면은 온달평강로맨스길 학교를 운영 생태활동가를 양성, 단성면은 산야초와 발효효소 과정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단고을 전통시장해설사 양성과정 프로그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사업까지 선정됐다”며“이에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단양의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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