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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메르스 대비 4일 휴강 조치

대전과기대 이어 대전지역 2곳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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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4 14:27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지역 대학가에서는 처음으로 4일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간데 이어 대전대학교도 이와관련, 휴강키로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사립대 중 메르스와 관련해 조기방학 또는 휴강을 통해 수강을 중지한 사례는 2곳으로 늘어났다.

대전대는 다음주가 보강 및 보충수업 기간이나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여서 다음주가 가장 고비라는 판단에 따라 학사일정과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그 배경을 부연 설명했다.

단 모든 학사일정과 대학 일정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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