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에서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10주년을 맞이해 대내외 귀빈과 대학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0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는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및 재학생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위한 제34회 스승의 날 정부 표창, 장기근속자 표창(10, 20, 30주년), 공로학생 총장상 표창, 대원생활관(BTL) 신축공사 관련 유공 표창도 이뤄졌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에 재직하시면서 교육과 행정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공적으로 근속 표창을 수상하신 교직원과 대내외 활동으로 학교를 빛낸 공로로 표창을 받은 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우리 한국교통대학교가 있기까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교수님, 직원, 학생, 10만여 동문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