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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A병원 메르스 확진환자 2명 상태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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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7 14:0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지정받아 운영 중인 충남지역 유일의 천안 A병원에 입원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 2명의 건강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항바이러스와 인터페론,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는 지난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B모씨(여)와 4일 확진판명을 받은 C모씨 등 40대 두명모두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발생의 전국적 확산으로 국민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A병원은 지난 3일부터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확진 환자와 접촉력이나 여행력(중동 방문) 등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적합할 시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시행 중이다.

지난 3, 4일 이틀간 이굿 임시진료소를 다녀간 환자 및 격리 상태로 입원치료중인 5명의 의심환자 등 50여 명이 메르스 진단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중 의심환자로 분류되었던 5명은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의심환자 관리 기준’에 따라 잠복 기간인 2주간 격리가 더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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